글검색결과 [everyday] : 320

  1. 2014/06/21 경사가 났습니다!!!!! (37785)
  2. 2013/11/19 만세!
  3. 2011/09/14 호호호 (1)
  4. 2011/07/12 신민의 힘
  5. 2011/06/22 아................ (1)
  6. 2011/05/05 어허 (4)
  7. 2011/04/26 사이드마스터, '올림픽스타' 앱스토어 출시 (2)
  8. 2011/04/14 아이디/비번 잊어 태터툴즈 로그인 못할 지경 (4)
  9. 2011/03/01 흠 뭐지 (4)
  10. 2011/02/13 앗 2주에 1 포스팅을 지키리라 (4)
  11. 2011/01/27 LG Smart TV (4)
  12. 2011/01/13 이상하다 (2)
  13. 2011/01/04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빨리가... (8)
  14. 2010/09/01 이게 얼마만의 컴질이냐... (4)
  15. 2010/08/24 뭐 하고 노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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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났습니다!!!!!

everyday | 2014/06/21 00:17

후... 아무도 안오는 블로그지만 종종 과거 내 히스토리 탐색을 위해 접속을 시도할때마다
망할 짱깨놈들의 스팸 트랙백과 댓글때문에 트래픽 초과로 접속할 수 없었던 게 너무나도 짜증이 났더랬다.
그래서 최근 나온 텍스트큐브(라고 쓰고 태터툴즈라고 읽는다..)는 웬지 스팸에 강할 것만 같아 업데이트!하려했으나
내가 호스팅하는 서버에서는 해당 PHP 버전을 지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서버 이전을 신청하면서....부터 생 난리 부르스를 췄다.
처음에 바로 이전해줬는데 그냥 서버에 있는 파일 압축해서 덩그라니 이전해서
기존 서버에 붙어서 태터툴즈 백업기능으로 백업해두고, 다시 이전해서 새로운 버전 설치를 하는데.. 
오랜만이라 그런건지 내가 늙어서 그런건지 서버가 까탈스러운건지 (셋 다 물론 아니지만은),
도저히 이유는 모르겠는데 태터툴즈가 정상적으로 설치도 안되고, 복원도 안되고, 
몇일 연속 호스팅 업체인 미리내 1:1 문의하기 게시판에 글을 수십개 쓰면서
드!디!어!!!!!!!!!!!!!!!!!!!!!!! 복원에 성공했다!!!!!!!!!! 만만세다!!!!!!!!

근데 아파치 모듈 rewrite 어쩌고 에러랑, 태그 클라우드에서 태그 클릭하면 제대로 안되는 등 아직 이슈가 산재해있는 것 같지만..
일단 태터툴즈를 업데이트 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존 블로그 데이터를 복구 했다는 점에서 백점만족의 만족도를 느끼고 있다.

요즘 유럽여행 준비하면서 얻은 정보를 나만 여행갔다오면서 끝내기엔 너무 아까워서 네이버 블로그에 해당 내용들을 포스팅하고 있었는데,
뭐랄까 글 쓸 때 이 에디터의 줄간격과 폰트를 보니 그리운 마음이 들면서 역시나 내 고향은 태터툴즈........라는 망상을...

이제 기본은 다져놨으니 천천히 이슈해결을 해나갈 예정~!! 얍!

2014/06/21 00:17 2014/06/21 00:17

만세!

everyday | 2013/11/19 09:12

방치되어있던 블로그였지만 스팸 트랙백으로 인해 점점 더 황폐화 되어가고 심지어 스팸 트랙백으로 트래픽이 초과되는 일도 생겨 조치를 취해야겠다 싶어 모두의 친구 네이버 검색을 통해 방법을 찾아보았다.

텍스트큐브 업그레이드 시 스팸트랙백을 방지하는 플러그인이나 옵션이 있는 것을 발견하여 업그레이드를 시도하였으나 PHP 버전이 낮아 설치할 수 없었다. 덕분에 블로그 날라갈 뻔. 다행히 덮어씌우기 전 백업해놓았던 텍스트큐브를 그대로 올려서 복구해놓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니 어떤 분이 블로그에 DB를 수정하는 방법을 올려놓으셔서 내 생애 처음으로 mysql을 이용하여 DB를 수정하였다.

혹시나 나와 같이 스팸트랙백에 시달리는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올려둔다. (근데 검색해보니 태터툴즈 및 텍스트큐브를 스팸트랙백때문에 버리신 분들이 꽤나 많으신 듯 하다.)
이 블로그에서 힌트를 얻어 수정했다. http://blog.bagesoft.com/691


쌓여있던 8만여개의 트랙백을 삭제하고, 기존 글에 트랙백을 달 수 없도록 설정했다.
덕분에 더이상 스팸트랙백이 달리지 않는다! 만세!!!!

그나저나 텍스트큐브도 2년동안 신규버전이 나오지 않고있고 (사실 나와도 PHP 버전때문에 쓰지도 못함)
다른 설치형 블로그들을 활용해야하나 고민중이다.

그 전에 글부터 자주 써야겠지만서도..

2013/11/19 09:12 2013/11/19 09:12

호호호

everyday | 2011/09/14 12:26

오늘 연휴 마지막날이다. L모전자는 설날/추석때 default로 하루 씩 더 쉬게 해주는 고로 오늘까지 휴가~~
앗싸..라고 살짝 좋아하기가 무섭게 내일부터 쏟아질 일들이 무섭기만 하다.
나도 널럴한 회사 다니고 싶어요. 내 인생에 정녕 행복한 회사 생활은 없는 것인가요.

오랫만에 이웃들 링크 타고 블로그들을 돌아보는데, 역시 나만 블로그질을 멈춘게 아니었다. 살아남아 있는 블로그가 거의 없다. 링크 전부 타고 들어가도 한 다섯개쯤? 다들 트위터랑 페이스북으로 옮겨탄 것인가.

결혼한지도 벌써 1년하고도 3개월.. 아직은 신혼의 기분으로 남편이랑 싱나게 살고 있다. 단, 주말에만. 회사가는 평일에는 평균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정도까지는 회사에 있기때문에 집에오면 12시... 주말에도 사실 너무 피곤하기때문에 거의 집에서 오락이나 하고 놈.

최근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은 바이오쇼크1! 오오.. 넘 재밌었다. 2는 컴퓨터 사양이 딸려서 그런지 너무 느려서 플레이하다가 포기했음. 포탈2도 재밌게 하다가 퍼런 액체 나오는 스테이지부터 급격히 흥미를 잃고..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아메리칸 맥기스 앨리스 2인듯)도 하고 있는데.. 이 게임은 무슨 자기네 Artwork와 기술력 자랑하려고 만든 게임인지 영 재미가 없다.

온라인 게임들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해서 안한 지 오래고..
스타2는 캠페인만 플레이하고, 디아블로3는 기다리고 있다만 나오면 컴 하나 사야될 듯. 노트북으로는 버거워...

근황이라고 쓸만한게 별로 없다. 이직하고 나서는 정말 너무너무 바빴다. 결혼 후에 뭐 딱히 한게 없어, 일 밖에.. ㅠㅠ
2011/09/14 12:26 2011/09/14 12:26

신민의 힘

everyday | 2011/07/12 19:32

온전한 팬심으로, 신민들이 힘을 모아 킹교(권교정선생님)님께 조공을 준비중이예요.

1) 모금조공 - 재원마련하셔 선생님 필요하신 물품 구매 후 전달
2) 팬북조공 - 팬아트, 쾌차기원 그림, 쾌유기원 메세지 등 내용 포함 전달
3) 부천국제만화축제 - 부천만화축제에 선생님을 위한 팬들의 이벤트 진행
 
내 주변에는 나름 킹교님 팬이 많을 것 같은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입해서 참여를!!

http://cafe.daum.net/sinminshim
2011/07/12 19:32 2011/07/12 19:32

아................

everyday | 2011/06/22 09:13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월요일엔 난생처음 링거까지 맞았음.
머리도 아프고.... 1년은 요양해야할 것 같은데....

그래도 교정님께 좋은 기운 보내고 싶습니다. 쾌차하시길 기도해요.


2011/06/22 09:13 2011/06/22 09:13

어허

everyday | 2011/05/05 14:02

아직도 누가 갖힌 섬에서 블로그질 하나요, 트위터나 페북을 하지..
라고 누가 말하는 것을 보고 아 그래서 내가 내 블로그에 소홀한 건가 자기 위안을 삼는다 -.-

최근 회사에서 일은 죽도록 하는데 미운 털이 박혀서 아주 힘들다.
제발 업무만을 가지고 왈가왈부했으면. 왜 내가 타인의 감정을 위해 굽실굽실해야 하는 건데.. 일만 하는 것도 빠듯하구만.
직장생활 시작한지 5년차인데, 이거 웬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기분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남편은 방에서 스타2를 하며 키득키득 대고있음
나는 회사 컴을 가지고 웹서핑을 하다 지친 상태.. 요샌 인터넷을 해도 넘 오랫만에 하는 거라 뭘 해야될지 모르겠단 말이지..

아까한 화장품 쇼핑을 뒤로하고, 이번엔 교정님 셜록2권을 사러 가야겠다.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고 있는 건 아닙니다...
2011/05/05 14:02 2011/05/05 14:02

사이드마스터, '올림픽스타' 앱스토어 출시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사이드마스터는 스포츠게임 '올림픽스타'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외 90여 개국 앱스토어에 출시했으며, 국내 앱스토어에는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내놓을 예정이다. 아이패드용도 개발중이다.

올림픽스타는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아케이드 올림픽게임을 스마트폰 상에서 즐길 수 있게 재구성한 게임이다.

최대 5명의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연동한 점도 특징이다.

현재 허들, 양궁, 멀리뛰기 등 3종목을 오픈했으며 창던지기와 클레이사격도 조만간 무료로 추가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종목을 추가해 총 12종목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재준 사이드마스터 이사는 "올림픽스타는 누구나 즐길수 있도록 쉽게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며 "80년대 오락실을 풍미했던 올림픽게임의 재미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경쟁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kangse@newsis.com
2011/04/26 08:42 2011/04/26 08:42
어제 여느때와 같이 전화영어를 하는데 선생이 자기는 독감백신 안맞는다고 하길래 그럼 너 B형간염 주사도 안맞냐? 라고 물어보려는데 간(Liver)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 거다. 그래서 그거 있잖아, 세모처럼 생긴 너의 organ말이야. 라고 해도 전혀 감못잡는 선생. 그냥 organ 이름 다 대봐라 하다가 Liver가 나와서 그거 말이지~해서 겨우 맞춤.

오늘 facebook으로 선생이 아래 그림 보내줌 ㅋㅋ 대사는 자기가 넣었다고..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1/04/14 10:55 2011/04/14 10:55

흠 뭐지

everyday | 2011/03/01 22:57

나는 분명 2주에 1 포스팅을 지키려했는데 왜 2월에 글이 하나밖에 없는 걸까?! 왜?! 왜지!?

오늘은 정말 너무나도 행복한 휴일이라 느즈막히 늦잠을 자고 엄마가 친절하게 주차장에 세워두고 간 차로 광명의 화훼단지에 방문했다. 서서울 화훼단지는 원래 소매는 안한다고 해서 경륜장 건너편 화훼단지로 가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내린 곳이 서서울 화훼단지였네. 게다가 처음 방문한 집에서 소매도 한다고 하길래 그냥 거기서 다육 2개와 꽃 2개를 샀다. 무려 다육이랑 꽃이 천원 이천원 밖에 안하고, 화분도 몇천원대라 개당 5천원꼴로 4개를 샀다. 다육이들은 이름도 기억이 안나고 꽃 하나의 이름은 맨하탄..이었던 것만 기억남. 어찌됐든 오랜 기간 집에 화분을 들이기를 기대했는데 이제서야 들여놓게 되었다. 사오고 나서 여러번 쳐다보고 있음. 근데 주인 아줌마가 너무 우악스럽게 분갈이를 해서 다육이들에게 흙이 잔뜩 묻고 말아서 조금 속상한데. 어쨌든 죽지말고 잘 자라야할텐데.. 공부 좀 해야겠다.

어제는 오늘이 휴일이니까 저녁 때 무려 영화를 예매해서 관람. 블랙스완 봤는데 이거 완전 하악이다. 등에서 검은 깃털 뽑는 것 하며.. 무용장면 촬영이 완전 예술이다. 이 정도는 찍어야 영화지 안그런가요..
2011/03/01 22:57 2011/03/01 22:57
이미 2주 지났는지도.. 쩝.

갑작스레 스팸 트랙팩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 블로그는 오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트랙백 달아봤자 효과도 없다고!
어떻게 없애는지 알아봐야겠으나.. 심히 귀찮구나. 일단 방문객에게 노출되어 괴롭히는 건 아니니 그냥 두어본다.

딱히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두번째 직장으로 자리를 옮긴 건 아니지만 이건 마치 친정을 떠나 시댁에서 지내는 느낌이로다. 불평불만을 달고 살았던 첫직장이었지만 살짝 아련한 기분이 들곤 한다. 8월 말에 입사했으니 아직 6개월이 채 안되었는데 내가 기대하는 직장의 기본사양에 미치지 못한다고 느끼는건 내가 이상에 부풀어 있기 때문인지.

나는 그저 온전한 개인의 평등과 정치보다는 일이 우선시되는 직장을 바랄 뿐이다. 그리고 노력과 헌신에 대한 정당한 보상. 그닥 큰 기대는 아닌 것 같은데 어째 나의 불평불만은 점점 커져만 간다.

전 직장에서는 또래 입사동기들도 있고 회사가 그닥 크지않다보니 (그 당시에는 회사가 크지않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으나 지금 직장에 비하면 크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곳저곳 다른 부서에 아는 사람도 많고, 회사가 돌아가는 프로세스를 어렴풋이나마 파악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커다란 공장의 톱니바퀴나 된 것인양 큰 그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나보다 일주일 늦게 들어온 같은 팀 분이 행복에 겨운 얼굴로 "고생 많이 하세요"라는 말을 남긴 채 지난 주 퇴사하고,
27살의 나이에 잘나가는 직장 때려치고 직장 건너편에 컵케이크 집을 차려 잘 나가고 있는 또래 여자분의 책을 읽자니
Natural Born 샐러리맨이 누가 있으려나 싶지만, 한숨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구나.

다니구치 지로의 '열네살'의 주인공처럼,
그저 남이 이끄는대로 살아온 삶을 중년이 되어 후회하며 다시 새로운 삶을 살기를 꿈꾸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로다.
2011/02/13 20:11 2011/02/13 20:11

LG Smart TV

everyday | 2011/01/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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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부터 한국 출시했음.

정작 우리집엔 TV도 없다.. -.- 선물받은 TV 모니터로 TV 시청중.
47인치 놓으려면 이사부터 가야할 듯. 지금 거실로는 턱도 없다.

어쨌든 이거 만드는데 손톱의 때만큼 기여하느라 몇개월간 고생.. 과거형이 아니고 현재도 고생중.

하와이가 날 기다리고있는데 언제쯤 갈 수 있을까.. ㅠ.ㅠ
2011/01/27 14:38 2011/01/27 14:38

이상하다

everyday | 2011/01/13 19:29

갑자기 미투데이가 자동배달이 안된다. 뭐여.. 그걸로 2주에 1 포스팅 채우려고 했더니.

얼마전에 교월드에서 주문한 교님의 개인지 매지션 2권!
주문하면서 싸인해서 보내주심 좋겠다고 넌지시 코멘트했었지만.... 챙겨주실줄이야. 센스쟁이 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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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도 윙크때부터 팬이었으나 싸인은 처음 받았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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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에 찍혀있는 교월드 도장


사실 매지션 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1권도 본가에 있고.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쨌든 개인지로나마 책을 내주셔서 넙죽넙죽. 사실 군데군데 보이는 작화붕괴가 너무 마음이 아팠다. 건강때문이신지..

개인적으로 기다리는건 헬무트인데.. 헬무트, 디오티마, 데트, 매지션 얼른얼른 완결해나가셨으면.
2011/01/13 19:29 2011/01/13 19:29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느끼게 되는 것은 새롭고 신나는 경험이 점점 줄어들어 모든 날들이 비슷하게 느껴져서라는데 너무 슬프게도 나한테 뼈저리게 적용된다고 느껴지는 건 왜일까.. 눈물이 흐른다. ㅠ.ㅠ

2010년 연말의 나의 일정을 돌이켜본다.

12월 31일.
회사에서 연말 refresh 휴가 권유로 옳다쿠나 휴가내고 집에서 하루종일 만화책만 봤다.
점심은 마카로니 치즈 만들어 먹었는데 쩝.. 별로 맛이없었다. 크림소스류는 맛깔나게 만들기가 어려운 듯.
'군청학사' 정말 재밌다! 실로 오래간만의 멋진 작품. 단편들이 모아져 있는 단행본 4권인데, 작화나 이야기나 발군의 실력! 완전 구석에 숨겨져 있었기에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었음.
남편이 어떻게 만화책을 고르냐고 물어봤는데 생각해보니 일순위는 추천받은 작품, 이순위는 작가, 세번째는 표지그림을 보고 판단한다가 나의 만화책 고르는 방법인 듯.
그리고 일찍 퇴근한 남편과 부추전을 구워먹었다. 부추전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은 먹지도 못했다. 저녁때는 딱히 한게 없었는데 아마 남편이랑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했던 것 같은데... 기억도 안나네.

1월 1일.
마루가 꽤나 추운지라 밥먹으러 나가기 싫어 남편이 밥차려서 안방으로 들고 왔다. 안방에서 밥을 먹고 게임질하고 살포시 졸려 누워있는데 갑자기 온몸이 저릿저릿하다. 감기가 다 나아가는 중이라 갑자기 왜 몸살감기가 됐지싶어서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누웠다. 그런데도 정신 못차리게 아파옴. 남편에게 SOS를 보내고 이불 덮고 앉아서 지압 및 족욕하다가 오바이트하러 달려가고..-.- 오바이트 이후에 힘이 빠져 계속 취침. 몇시간 자고 일어나도 영 속이 더부룩함. 다시 취침. 하루 다 갔음.  
 
1월 2일.
아직도 소화가 잘 되진 않지만 그럭저럭.. 교회갔다가 시댁가서 밥 먹고, 복스럽게 안먹는다고 혼나고.. 남들은 밥엄청 잘 먹는다고 하는데 뭘 모르시는군 ㅠ.ㅠ 밥먹고 또 소화안되서 시댁에 누워 배에 온찜질하며 자다가 집에 왔다.


이것이 나의 연말연시라니 정말... 슬프구나. 31일까지는 행복했는데.

2010년은 결혼도 하고, 이직도 해서 내 생애 많은 부분에 변화가 있던 해였는데 아직도 심적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그냥 그랬구나 싶은게, 내 마음이 진짜 가을에 굴러다니는 가랑잎마냥 바싹 말라버렸구나 느껴져 더더욱 슬퍼진다.

2010년도 가고, 이제 2011년. 내 일상은 쳇바퀴처럼 이어지는 지라 새해가 온 것 같지도 않고, 아무 의미없는 숫자일 뿐이잖아...라는 시니컬한 생각만 들지만, 어쨌든 사람들은 이 숫자의 변화를 발판삼아 삶의 변화를 찾곤 하니 나도 노력은 해봐야하지 않겠나 싶어 나의 2011년 New Year's Resolution을.

1. 운동. 정초부터 죽다살아나니까 건강 좀 챙겨야지 싶은데.. 일주일에 한번 이상 운동할테다.
2. 독서. 가뜩이나 문장력도 떨어지고 감수성도 바닥을 치는데 책 좀 읽읍시다.
3. 2주에 1 포스팅. 빈집도 가끔은 털어줘야 가늘고 길게 갈 수 있는 거다.(!?)
4. 생산적인 취미 찾아서 몰두하기. 아직도 생산적인 취미를 못찾았네.. 비생산적인 것들이 너무 재밌어서 -.-
5. 여행. 올해엔 어디 가야지.. 일본가서 소품을 사던지.. ㅠ.ㅠ
6. 돈벌기. 얌전히 회사에서 시키는 일 하면서 돈 벌기......
 

어쨌든 마지막 20대의 일년은 화려하게 불태우고 싶습니다.
2011/01/04 10:20 2011/01/04 10:20
월욜날 출근 이후 첨으로 집에와서 컴을 만져본다. 아직까지 컴이 안왔다!!! 직접 공장에서 조립해서 가져다 주는 듯 -.-
월화요일 둘다 술먹느라 집에 늦게왔고 컴을 켤 새없이 자버리다보니 오늘에야 접속. 오늘도 컴 앞에 앉기 싫었다. 나 그동안 칼퇴 많이 했었구나 다시금 행복했던 올해의 나날들을 추억하며 ㅋㅋ

이번에 이직한 곳은 L모전자다. 앞으로 TV 많이 사주세요. ㅋㅋ
아래 기사 참조하면 무슨 일 하는 곳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을 듯.
http://www.kmobile.co.kr/k_mnews/news/news_view.asp?tableid=IT&idx=309625

공교롭게도 사무실이 기존 직장에서 바로 길 건너편이라서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마주 치니 살짝쿵 민망하기도.

어쨌든 현재 출근 겨우 3일차, PC가 없어서인지 일을 시작 안해서인지 아직까진 매우 좋다.
확실히 기존 직장과 사업 규모가 다르니까 조직도 장난이 아니고, 여전히 조직 파악이 안됨. 몇년 다녀도 안될 듯. -_-;;;

어쨌든 이번에 이직해보니까 내 나이 또래들은 영어 Fluency는 진짜 기본 중의 기본인듯하다. 나도 나름 전화영어 꾸준히 해왔지만 왜 그동안 더 열심히 하지 못했었나 반성을.. ㅠ_ㅠ 다음 주부턴 다시 뭔가 시작해야겠다.

이쪽으로 오면서 career가 많이 바뀐터라 완전 신입의 마음으로 임하고있다. 아무것도 몰라요 ~_~
다행히도 사수 복이 있어서 사수님이 잘 챙겨주신다. 전 사수님도 그렇고. 난 사수복 타고난 듯.

하나로텔레콤에 입사했을 때 일산에서 여의도까지 지옥의 1008번 버스를 타고다니면서 항상 L모전자의 셔틀버스를 우러러 바라보았었는데 내가 이 조직에 올줄이야.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다.
하긴 그래서 인생은 그 의미를 갖는 법이라고 초딩때 학습했었지.

인간관계가 참 중요하다. 이번 직장에서는 적을 만들지 말아야지..ㅋㅋ

나 옷 사야 되는데.. 그동안 너무 캐쥬얼하게 다녀서 진짜 옷이 없다. 여긴 청바지, 운동화는 금지인 비즈니스 캐쥬얼이라서. 그나마 여름은 괜찮은데 다가오는 가을 겨울은 난감..... 앞으로 옷살때는 어른스런 옷 사야될듯 ㅠ.ㅠ

트윗에도 날렸지만 괜찮은 쇼핑몰 추천 부탁해요~~ 장르는 비즈니스 캐쥬얼회사에 입고 다닐 수 있는 깔끔한 계열로. 넘 정장삘은 취향이 아니라서 쫌; 아래 마이캐비넷 계열 정도만 되도 좋은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세트 완전 이뻐보이지 않나요... 치마 완전 원츄

2010/09/01 22:01 2010/09/01 22:01

뭐 하고 노나

everyday | 2010/08/24 12:10

최근 글을 보고 추측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주부터 새로운 직장에 나간다. 덕분에 지난주 수요일부터 긴 휴가를 얻었으니.. 이거 여름휴가까지해서 8월은 거의 놀자판 수준 -.-;;

새로가는 곳에서 증명사진을 제출하라기에 어제 정말 오랫만에 사진 찍으러 갔다. 곧 여권사진도 바꿔야할 것 같아 여권사진으로 찍을까 수백번 고민했으나 그냥 증명사진으로 찍었는데, 갔더니 한 6명의 알바생들이 사진을 찍고 손님을 옆에 앉히고 포샵을 한다. 이거 뭐지 완전 알바공장이잖아?! 급 실망.

한 20분쯤 기다려 내 차례가 되었다. 역시나 표정관리가 되지 않는다. 나는 웃고있는데 입꼬리가 안올라간단다. 알바가 사진을 건지려고 몇번 시도하였으나 결국 10장쯤 찍고 컴퓨터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고를만한 사진이 없다, 좌절이다. 나는 이렇게 또 2만원을 날렸다....ㅠ_ㅠ

완전 울며 겨자먹기로 첫번째 사진을 골랐다. 근데 갑자기 이 알바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얼굴부터 내 목까지 크롭하더니 살짝 돌려 얹었다. 그런데 이게 너무 자연스럽다, 아니 이 자가 대체 뭘 한거지?! 그리하여 시작되는 전문가의 포샵 손놀림이란. 나도 포샵 좀 할줄 알는데 이건 장난이 아닌거다. 피부보정은 물론이거니와 내 얼굴선, 심지어 입꼬리까지 올려 그려넣는다. 주문도 받는다. 어디 부족한데 있음 말씀하시라고..

원본사진을 보고 내 얼굴에 하염없이 좌절하였으나 (최근 살이빠져 좋아했으나 얼굴만 보니 좀 피골이 상접해 보이기도 한다 ㅠ_ㅠ 그리고 얼굴에 뾰루찌 등등에 나의 이 비대칭얼굴 어쩔겨..) 포샵완료 후의 사진은 매우 만족스럽다. 이거 이거 알바공장이 아니라 능력자들의 합동 일터였다.

다음에 여권사진도 찍으러 가야지.. ㅋㅋ

그나저나 당일치기 혹은 1박2일로 놀러갈만한 국내 여행지 추천 좀..
2010/08/24 12:10 2010/08/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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